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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소비지출 9% 감소, 술집은 왜 비었을까?|디아지오 희망퇴직과 위스키 변화

생활경제 · 주류 소비 · 자영업 술 소비지출 9% 감소 술집은 왜 비었을까? 위스키도 꺾였나? 술집에 빈자리가 늘었다는 체감은 단순한 기분만은 아니었습니다. 회식과 대량 음주는 줄고, 무알코올과 캔 하이볼처럼 가볍게 즐기는 술은 성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급성장했던 위스키 시장도 전체 물량은 감소했지만 싱글몰트 중심의 취향 소비는 남아 있습니다. 실질 주류지출 9% 감소 10분기 연속 감소 디아지오 희망퇴직 무알코올 성장 위스키 시장 양극화 저는 술을 좋아하는 편이라 지금도 종종 술집을 찾습니다. 그런데 요즘 술집에 가보면 예전보다 빈자리가 오래 남아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금요일 저녁인데도 테이블이 금방 차지 않고, 여러 명이 소주와 맥주를 계속 주문하던 회식 자리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술집만의 문제도 아닌 것 같습니다. 식당과 카페, 동네 상가를 둘러봐도 코로나 이전만큼 손님이 북적이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러던 중 조니워커와 기네스 등을 판매하는 디아지오코리아가 위스키 시장 불황 속에서 2년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는 홈술과 혼술이 늘고 위스키와 하이볼이 인기를 끌었다고 했는데, 위스키 회사마저 인원을 줄인다면 지금은 상황이 달라진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술을 덜 마시는지, 술집에서 마시던 술이 집으로 옮겨간 것인지, 저도수 술과 위스키는 오히려 늘고 있는지 자료를 찾아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