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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생산성 3.5% 오르는데 10년 후 연 25.6만명 대체|KDI 보고서 분석

경제 이슈 · 인공지능 · 고용 AI로 생산성 3.5% 상승 10년 후 연 25.6만명 대체 회사는 성장하는데 일자리는 줄까? KDI는 생성형 AI가 향후 10년간 한국 경제의 총요소생산성을 최대 3.5%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10년 후에는 전문가와 사무직을 중심으로 연간 약 25만6천명이 경제성 있는 AI 대체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경제 전체의 성장과 개인의 고용안정이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TFP 최대 3.5% 상승 연 25만5,703명 1인당 매출 약 20% 증가 사무직 임금상승률 -1.53%p 생산성과 분배의 충돌 저도 AI를 활용해 자료를 찾고, 글의 구조를 잡고, 이미지와 영상 제작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있습니다. AI를 본격적으로 사용한 뒤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작업량이 확실히 늘었습니다. 예전에는 직접 찾아보고 하나씩 정리해야 했던 작업을 이제는 훨씬 짧은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AI를 사용하면서 생산성이 올라갔다는 사실은 분명하게 체감합니다. 그런데 생산성이 높아졌다는 말을 뒤집어 보면 같은 일을 처리하는 데 이전만큼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마침 KDI가 발표한 ‘AI의 거시경제 영향 분석’ 보고서를 살펴보다가 다소 섬뜩한 숫자를 발견했습니다. AI는 향후 10년간 한국 경제의 총요소생산성을 최대 3.5% 높일 수 있지만, 10년 후에는 한 해에 약 25만6천명이 경제성 있는 대체 압력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