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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2분기 매출 13.3조 역대 최대|탈팡 끝났나, 과징금 빼도 2190억 적자

경제 이슈 · 쿠팡 · 2026년 2분기 실적 쿠팡 매출 13.3조 역대 최대 탈팡은 끝났나 과징금 빼도 2,190억 적자 쿠팡의 2026년 2분기 매출이 처음으로 13조원을 넘었고, 활성 고객 수도 직전 분기보다 80만명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개인정보 관련 과징금이 반영되면서 영업손실은 8,350억원으로 불어났고, 과징금을 제외해도 약 2,190억원의 영업적자가 남았습니다. 고객과 매출은 돌아왔지만 수익성까지 정상화됐다고 보기는 어려운 실적입니다. 매출 13조3,007억원 고정환율 성장률 10% 영업손실 8,350억원 활성 고객 2,470만명 본업 EBITDA 42% 감소 쿠팡 실적 기사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숫자는 매출 13조3,007억원입니다. 분기 매출이 13조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달러 기준 4%, 환율 영향을 제거한 고정환율 기준으로는 10% 증가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감소했던 활성 고객도 2,470만명으로 늘었습니다. 숫자만 보면 소비자들이 다시 쿠팡으로 돌아오고 이른바 탈팡 충격도 끝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손익계산서의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쿠팡은 2분기에 8,35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뉴욕증시 상장 이후 가장 큰 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개인정보 관련 과징금 6,247억원이 가장 큰 원인이었지만, 이를 제외해도 약 2,190억원의 영업손실이 남습니다. 이번 실적에서 중요한 것은 역대 최대...